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윤여준 이화여대 교수와 송재경 선문대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이종 숙주' 기술을 이용해 카나마이신 합성 과정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나마이신은 1957년 처음 발견된 뒤 결핵균 치료 등에 사용돼왔지만, 합성 과정과 원리는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기존 의약품의 화학구조를 바꾼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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