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관급사업 수주를 미끼로 현금 등을 챙긴 혐의로 LH공사 부장대우 48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47살 오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회삿돈을 횡령해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지리정보업체 선도소프트 대표 69살 윤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관급사업 수주와 관
선도소프트 대표 윤 씨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비서실장과 공모해 회사자금 7억 1천만 원을 횡령해 박 씨 등 공기업 직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