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장례식장 비리와 관련해 영등포경찰서와 구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 등 총경급 경찰관들이 줄줄이 경질됐습니다.
경찰청 측은 "장례식장 뒷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주민 영등포서장과 이봉행 구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유현철 청문감사관 등을 대기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등포구 내 3개 장례식장
경찰청은 또 최근 인천 조직폭력배 집단 충돌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