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서 학생과 교사에 대한 인권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서울시 교육청이 현장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고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A고교가 20여 대의 폐쇄회로 TV를
교육청은 다음 주 이틀 동안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이 과거에 있었던 일이 과장됐다고 주장한다"며 "실태 조사를 통해 제보내용과 학교 입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