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경기도가 시행 중인 복지 정책의 행정력 낭비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북부청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민주당 오완석 의원은 "지난해 시작한 '찾아가는 도민안방' 사업에 담당부서 직원의 65.5%가 근무하고 있다"며 "올해 처리한 업무 6만
한나라당 조양민 의원도 "24시간 3교대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실'은 낮 시간 외에는 상담업무가 없다"며 "직원 한 명만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무리하게 운영해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