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시립어린이집 21곳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 결과 7곳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건축연면적으로는 조사 대상 1만 1천249㎡ 가운데 728㎡의 어린이집 마감재에서 석면이 나왔습
이와 함께 수원시청 등 공공건축물 64곳 가운데 70%인 45곳에서도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원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각 건물의 석면 검출 여부와 위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석면지도'를 제작하고,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에 표시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