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는 모텔에서 술에 취한 미성년자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이 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를 다시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1월 21일 경
김 씨는 또 피해자 A 양이 자신의 모텔방으로 들어오자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인터넷 동호회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은 범행 당일 별다른 유흥거리를 찾지 못하자 모텔을 잡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