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좋은 경영평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Y 회계법인의 박 모 부회장을 구속했습니다.
이숙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
박 부회장은 지난 7월 예보와 금감원이 저축은행에 대한 공동 경영진단을 시행하자, 토마토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가 속한 회계법인은 지난해부터 토마토저축은행의 회계감사를 맡았으며, 국내 회계법인 순위 20위권에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