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통해 감염된 의인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환자가 두 번째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산발성 CJD로 신고되었던 광주에 사는 40대 남성 환자의 병력조사 결과 뇌경막 이식 후 발
지난 5월 갑자기 어지럼증과 기억상실증을 호소하다 식물인간이 된 48세 남성의 의무기록에서 지난 1988년 뇌경막 이식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1987년 뇌수막종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이 지난해 의인성 CJD로 사망한 사례에 이어, 의인성 CJD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