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컨테이너선을 이용해 중국인을 국내로 밀입국시킨 선박 검수사 59살 A씨 등 8명을 붙잡아 알선책 2명과 밀입국 중국인 2명 등 4명
또 선박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밤 10시쯤 중국 칭다오 항에서 중국인 2명으로부터 1인당 1,600만 원을 받고 나서 컨테이너선에 숨겨 다음 날 밤 11시쯤 부산 감만부두를 통해 밀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