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2011년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4천여 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7,051억 원이며 1인당 평균체납액은 1억 5,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는 등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명단공개는 물론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끝까지 징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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