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신월동 화곡고가 아래 경인고속도로에서 36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고 전복돼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송 씨와 같이 타고 있던 33살 최 모 씨가 얼굴과 이마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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