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동성당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조선 후기 청백리 윤정현의 고종 하사 집터와 관련해 윤정현의 후손들이 재개발 중단과 집터 보존을 요구했습니다.
윤정현의 방계 5대손 윤원효 씨 등은 오늘(19일) MBN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씨 등은
이에 따라 윤 씨 등은 "조만간 문화재청에 집터 보존을 위한 진정서를 내기로 했고, 명동성당 측에도 재개발 잠정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