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0∼25일을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연안여객선의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부산ㆍ대구ㆍ광주 등을 잇는 12개 고속버스 노선에는 버스 58대가 추가 투입되고, 운행 횟수도 3
인천 가족공원 등 성묘지역을 거치는 14개 시내버스 노선에도 20대의 버스가 추가되고, 연안여객선 항로의 운항 횟수도 259회에서 279회로 늘어납니다.
인천시는 올해 설 연휴 인천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 수는 작년보다 11% 늘어난 109만 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