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나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7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21명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 전주시내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에 나눠 탄 뒤 일부러 추돌 사고를 내고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까지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1억 1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