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평생 걸을 수 없다고? 진단 '충격'

탤런트 전원주가 척추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원주는 26일 방영을 앞둔 프로그램에서 척추 건강을 진단한 결과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휠체어를 타야한다’는 결과가 나와 주위의 우려를 샀습니다.

그가 진단받은 병명은 척추전방위증으로 척추뼈가 앞쪽으로 미끄러져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요통뿐만 아니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원주는 이미 수 년 전부터 허리 치료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쳐 지금의 상태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원주는 1963년 공채 성우로 데뷔해 각종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국민엄마’의 면모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