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편 이용하시는 분들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남해와 동해 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으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토요일까지입니다. 일요일부턴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겠는데요, 설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종일 흐리겠고, 아침에 영남 해안 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한두 차례 내리겠습니다.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론 안개도 끼겠습니다.
<최저 기온>아침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여수 6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 영상 권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기온>낮 동안은 서울 6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부터 다시 추워지겠고, 주 중반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