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를 벗어달라고 한 뒤 입은 채 도망친 20대 여성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채
A씨는 지난 12일 광주의 한 술집에서 채팅을 통해 만난 B씨의 점퍼를 입고 달아나 총 72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날씨가 춥다. 점퍼를 벗어달라”고 B씨에게 부탁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퍼를 벗어달라고 한 뒤 입은 채 도망친 20대 여성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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