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민간인 정부파견제의 파행 운영 현황을 감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1일)부터 민간인 파견 규모가 큰 국토해양부와 금융위원회·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등 4개 부처에 대해 약 4일씩 민간인 파견 현황 감사를 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인사감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시정조치를 하거나 징계를 내리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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