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순 경찰청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 명품'에 대해 경찰이 전면 수사를 벌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유명 브랜드를 본뜬 '짝퉁'과 '가짜 명품'이 국내에서 팔리면서 무분별한 소비풍조를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박기륜 경찰청 외사국장은 가구, 장신구 등 품목에서 최근 문제가 된 '빈센트 앤 코'와 같은 허위ㆍ과장광고가
한편 경찰은 현재 '1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으로 선전돼 온 G시계가 '가짜 전통 명품'이라는 첩보가 입수돼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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