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승객들이 분실한 물건을 몰래 챙긴 버스회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횡령 등의 혐의로 모 버스회사 유실물 관리책임자 35
김 씨 등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버스기사들이 습득해 온 승객 1백여 명의 핸드폰과 지갑 등 1천여만 원 상당을 임의로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실물 관리 실태가 유사한 다른 버스회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버스에서 승객들이 분실한 물건을 몰래 챙긴 버스회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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