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말레이시아인 41살 J 씨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현지 위조 총책 2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위조한 신용카드로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등지에서 95회에 걸쳐 2억 9천만 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 가맹점들이 복제가 쉬운 마그네틱 카드로 결제한다는 사실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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