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이국철 SLS 회장에게 논란이 된 비망록을 제출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첫 번째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 측에 석명내용 가운데 이 회장의 비망
이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은 모든 것을 다 잃은 사람이라면서 어떠한 괴로움이 있어도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을 집중심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달 17일부터 사흘 동안 증인신문을 벌인 뒤 30일에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