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96년 살해된 미국 여아 존베넷 램지 양의 살인 용의자 존 마크 카가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명득 출입국관리국장은 미국이 용의자의 정확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체류 여부에 대해 공식 확인을 요청할 경우에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앞서 AP통신은 존 마크 카가 2001년~2002년 서울의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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