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한 여중 건너편 야산에서 학생들이 날린 풍등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 23
이 불로 임야 165㎡가 타 소방서 추산 27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여중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위해 운동장에서 불을 붙여 날린 풍등이 산으로 날아가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