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영남과 동해안에는 오늘도 여전히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에서는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화재가 나기 쉬운 상태입니다.
<2>내일부터는 전국에 봄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와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총선일 낮까지 이어지면서 꽤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아침에 안개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요. 낮에는 옅은 안개로 남아 있는 곳이 꽤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그 밖에는 대체로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고>오늘 서울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 25도, 울산 24도로 더위를 잘 타는 분들은 덥다고 느껴지실 정도입니다.
<주간>이번 비는 총선일인 모레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