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자산매각 대책회의를 열고, 인천터미널 부지와 신세계 백화점 건물 전체를 민간에 파는 대신 지하에 터미널을 조성해 새로 들어설 지하철 2호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루원시티'와 비슷한 개념으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좁아 민간 자본 유치가 어려울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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