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고속도로 공사현장만 골라 건설 자재를 훔친 혐의로 62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0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내 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돌며 27차례에 걸쳐 1억 7,200만 원 상당의 건설 자재를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일본 문화재 절도범도 포함돼 있으며, 일본으로 출국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