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봄의 포근함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고 따라서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내일이 주말인데요,
그동안 완연한 봄날씨에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기온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이번 주말,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북과 전북, 경북은 20~40mm, 그밖에 대부분 지방은 30~60mm 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올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어제 남부 일부 지방은 비가 조금 왔었는데, 오늘 역시 일부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약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지만 아침 중에 개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
<현재>현재 서울은 14도, 대전과 전주는 13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3도, 광주 20도, 부산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떨어진 기온이 비가 그치면 다시 크게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중반쯤 또 한 번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