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여학생이 차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이른바 '운동장 김 여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한 여학생이 학교운동장으로 들어온 차량에 치여 다치는 장면이 그대로
특히, 운전자는 A양을 들이받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비명만 질러 미흡한 사고 대처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15분쯤 부평 모 고등학교에서 토요일 자율학습이 끝난 후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