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0대 23명 등 75명을 붙잡아 25살 고 모
고 씨 등은 찜질방과 오락실, 나이트클럽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장물업자에게 10~40만 원을 받고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기사들로부터 스마트폰을 구입해온 27살 신 모 씨 등 장물업자 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