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바다이야기의 제조·판매사가 거둬들인 9백억원의 순익 중 부동산 등 5백억원에 대해 법원의 추징 보전 허가를 받고 남은 4백억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바다이야기 측은 1년 반 동안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9백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인
이에 따라 검찰은 이들이 매출 누락이나 탈세 등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차명계좌까지 샅샅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재산 일부를 빼돌린 정황이 있다며 빼돌린 재산은 가중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