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4시쯤 전남 해남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
이 불로 46살 문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54살 이 모 씨는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말다툼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 씨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오늘(5일) 오전 4시쯤 전남 해남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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