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은 오늘(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은 재정난 등 엉킨 실타래를 풀었지만, 앞으로 2년은 밝은 미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무원 인건비 삭감과 인천터미널 부지 매각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송도에 세계적 기업으로부터 16조 원을 유치해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 지방재정 특위를 구성해 2014년 아시안게임의 국고지원을 평창동계올림픽 수준으로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