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절기 소서입니다.
보통 소서부터 본격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유민 캐스터
<질문> 오늘 다시 더워진다고요?
<2> 네 장맛비는 거의 그치고 밝은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절기에 맞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도 고개를 들겠는데요, 뜨거운 날씨에 대비하시고 외출 준비하셔야겠습니다.
<3>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8도가량 높겠습니다.
어제 21.8도를 기록했던 서울의 낮 기온이 오늘은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게다가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기도> 밤새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영남 일부 지방에만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기상도> 오늘 전국에 구름 많이 끼겠고, 그 사이로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현재> 비가 내린 다음 날이라 공기가 무척 상쾌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 23도, 남부 지방 21도 안팎으로 아직은 선선한 편이고요,
<최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방 30도까지 올라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화요일,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수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