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8도까지 껑충 뛰겠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주말 내내 구름만 끼면서 야외활동하는데 큰 무리는 없겠지만, 큰 비가 지난 터라 계곡 찾으시는 분들은 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 분포> 정오를 지나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겠습니다.
붉은색으로 보이는 지역은 30도를 웃돌겠는데요,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한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일기도> 장마전선은 현재 남쪽으로 물러나 있는 상태로, 다음 주 초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위성> 현재 남부 지방에 구름이 좀 끼어 있고요, 영남 지방에선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도> 비는 곧 그치겠고, 오늘 전국 구름 많은 가운데 자외선의 양도 증가하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 30도까지 오르면서 뜨거워지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주말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의 기온 22.6도, 습도는 68퍼센트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