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직원 인건비를 부당하게 지급하고, 학생 수에 비해 너무 많은 교수를 뽑은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학중
연구원은 직원들의 명예퇴직으로 인건비가 남게 되자 2009년에 '추가 성과상여금'과 '봉급조정수당'으로 4억 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했습니다.
또 부설 기관인 한국학대학원은 학생 정원을 고려할 경우 교수가 16명이면 기준을 충족하는데도 실제로는 57명을 선발해 운영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직원 인건비를 부당하게 지급하고, 학생 수에 비해 너무 많은 교수를 뽑은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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