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 초 사이 전력난 때문에 무인 기후관측소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독도에는 무인기상관측기를 비롯해 휴대전화, 독도영상 송출기 등의 전자기기가 있어 전력공급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측소는 집중호우, 해수면 상승, 온실가스 등의 기후변화 관측을 위해 기상청이 지난해 11월 2억5000여 만원을 들여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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