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곡·가양동 일대 366만 5천 ㎡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가 5개 지식산업 클러스터 중심의 첨단 융복합 R&D 단지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마곡지구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계획 변경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5개 클러스터는 LG와 코오롱 컨소시엄 지구와 IT, 복합의료, 식물학과 종
이번 변경안은 다음 달까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친 뒤 오는 9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될 예정입니다.
앞서 마곡지구 기존 개발 계획은 산업·업무 단지의 병렬 구조 등에 따라 주·야간 공동화, 융복합 배치 미흡 등의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