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채 발견된 ‘수백억 매출 쇼핑몰부부’의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2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24일 오전 6시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쇼핑몰 부부의 사무실 겸 자택에서 이들이 숨진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다 만 번개탄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이들 부부는 2010년 여성 의류 쇼핑몰로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200억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남성복과 아동복으로 사업을 확대하던 것으로 전해져 자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되고 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