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일명 '머리 끄덩이녀'로 불리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24살 박 모 씨에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씨가 오늘(27일) 오전 11시쯤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며 내일(28일) 영장 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사건 당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것은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