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한국발전산업노조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노조 간부 19명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파업 상황이 변해 강제수사를 급히 할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에 당초 계획을 바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측이 지역별 위원장급 이상 발전노조 간부 12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이들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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