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4·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ARS 여론조사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를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전 대표에게 오는 13일 오후 2시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앞서 경찰은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이 전 대표의 보좌관 조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부정응답을 한 35살 김 모 씨 등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