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안중근 의사의 옥중 휘호를 새긴 비석이 세워집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6일 남산 근린공원 내 안중근의사기념관
비석에는 안 의사가 1910년 2월 순국을 앞두고 쓴 '인무원려 난성대업'이란 글이 새겨집니다.
이 글귀는 공자의 논어에 실린 것으로 '사람은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 남산에 안중근 의사의 옥중 휘호를 새긴 비석이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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