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길 새누리당 전 공보위원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택시기사 이모 씨가 택시 안에서 안철수 원장을 협박하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모 씨는 민주통합
이어 "정준길 의원이 오전7시쯤 서울 건대입구역근처에서 택시를 타서 광진 경찰서에서 내렸고 이 과정에서 안철수 원장을 협박하는 말을 들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시 택시에는 전방주시 블랙박스가 있었으며 곧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