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물을 엉망으로 관리해온 경기도 내 민물장어 전문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벽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50㎡ 이상의 민물장어 전문점 16곳을 점검해 부적합 업소
이 가운데 한 곳은 대장균군 기준치를 무려 160배나 초과했으며, 기준치의 10배 이상 대장균이 발견된 업소가 5곳,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4곳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업소 모두를 형사 입건하고, 행정기관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하도록 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