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떠내려가던 200톤급 준설선이 제2낙동대교와 충돌해 당국이 교량 정밀안전 진단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4대강 사업 낙동강 5공구에서 사용하던 준설선이 태풍 산바로 인해 불어난 강물 때문에 표류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준설선은 충돌 후 수십 미터를 떠내려가다 침몰했고 교량 난간의 안전유리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부산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는 제2낙동대교와 함께, 먼저 충돌한 것으로 알려진 화명대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물에 떠내려가던 200톤급 준설선이 제2낙동대교와 충돌해 당국이 교량 정밀안전 진단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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