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지체 장애인들의 화합 등 나눔과 배려의 시간이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복지 경북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경북 사회복지대회가 경북 상주에서 열렸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자는 화합의 시간입니다.
▶ 인터뷰 : 박진우 /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앞으로 경상북도에서 정말 힘들고 소외된 자를 위해서 정말 우리가 마음으로 몸으로 행동으로 실천으로 돕자는 그런 다짐의 대회입니다."
특히 푸드 뱅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 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경상북도는 10년을 앞서는 선진 복지 경북 실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경상북도 복지에 가장 요체는 일자리입니다. 일자리. 각각의 능력에 따라서 일자리를 마련하는 게 가장 시급하고 생산적인 복지에 올 인하고 있습니다."
경주에서 열린 지체장애인지도자 대회에선 이병석 국회부의장의 특강과 장애인지도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체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의 모범이 된 전경임 씨 등 17명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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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