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영결식은 오늘(13일) 오전 8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될 예정이었지만 장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취소됐고, 고 장문정 씨 유족만 가족장으로 영결식을 진행했습니다.
고 김영우 씨 유족은 군 대체 복무를 하다 숨진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며 발인을 거부했습니다.
해외봉사 군 대체 복무자는 현역 군인과는 달리 국제협력요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현행법상 국가유공자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