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오늘(14일)도 국내법을 어기고 영업을 강행합니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대형마트들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영업을 재개했다"면서 "다른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코스트코도 영업이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4일) 코스트코 3개 매장에 57명을 투입해 주차와 위생 등 국내법 준수 여부에 대해 2차 집중점검에 나섭니다.
지난 10일 1차 점검에서는 41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